회사생활은 무난했다.

누군가는 무기력해했고, 누군가는 지루해했지만 명석에게는 늘상 경험하던 일이었다.

원래 군대란 기다림의 연속이고 의미없는 훈련의 반복이었다.

다만 살이 좀 찐것 같아서 불만이었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했지만 배에 살이 찌는듯한 느낌은 썩 좋지 않았다.

대리를 다시 만난건 일주일 후였다.


본사로 출장명령을 받고 본사에 도착했을때 그를 마중했던 사람이 그녀였다.

그녀는 정석대로 인사를 하고 회의실로 안내했다.

그밤의 불탔던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완전히 사무적인 업무용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오후 일과가 끝나고 퇴근하던 명석에게 그녀가 다가와 단합차원에서 팀과의 회식을 제안했다.

거절할 명분이 없었기에 회식에 참석해야 했다. 어쨋든 대리쪽 회사가 본사였다.


회식이 끝나고 술기운을 운전을 할 수 없었기에 모텔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그녀가 다가왔다.

주변에 같이 참석했던 팀원들이 있었지만 그녀는 팀장 자격으로 뒷정리를 할 필요가 있었다.

팀원들과 인사하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렇게 그녀가 대리 운전을 불렀다. 아직 날씨가 추웠기에 둘은 차에 들어가 기다리기로 했다.

차에 들어서자 그녀가 명석의 소중이를 쥐었다.

당황하지 않고 조수석에 앉은 그녀를 바라 보았다.

"참 대단한건가 봐요. 아니면 나한테 주는게 아까웠나요?"

소중이를 꺽었다. 부러질수도 있겠구나 걱정이 됏다.

"더이상 진행햇다면 문제가 됄 수도 있었습니다. 임신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구요."

"모텔이었어요. 콘돔이 넘쳐나는 곳이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안전해요. 정말 내가 싫다면 내리겠어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맘에 있다면 그냥 닥치고 내 하자는 대로 해요."

그녀는 소중이를 한번 강하게 쥐고 놓았다. 대리운전 아저씨가 다가오고 있었다. 

"싫지는 않습니다만."

"그럼요?"

"문제가 되는것도 싫을뿐입니다."

대리운전아저씨가 운전석쪽 문을 두드렸다.  자리에서 내려 아저씨에게 운전대를 맞기고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겻다.

목적지는 대리가 말했다. 처음 들어 보는 동네였다. 아저씨는 명석에게 양해를 구하고 네비에 목적지를 입력했다.


밖에서 봤을때도 단정한 느낌이었지만 내부는 단아하게 소박한 느낌이었다. 지식이 없던 사람이 보더라도 꽤나 고가의 가구들과 장식들이 내부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있었다.

명석에게 자리를 권하고는 그녀는 복잡한 내부 속으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났을때 샤워를 한듯 머리에 물기가 묻어 있었다. 속이 훤이 비치는 슬립을 입고 있었다.

가운을 통해서 그녀의 굴곡있는 몸매를 감상할 수 있었다. 가슴은 크게 출렁이고 있었고 검은 수풀은 물기를 먹어 가지런히 밑으로 쓸려 있었다.

명석의 앞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는 술을 따랐다. 

"군대에서 무슨일했어요? 우리쪽 사람들도 군대기록을 못찾았다고 하던데요?"

"그냥 평범하게 특별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보사라는게 국정원 같은건가요?"

"뭐 비슷하다면 비슷합니다."

"우리쪽 사람들은 다르게 이야기 하던데요? "

고개를 들어 그녀를 쳐다봤다. 다 알면서 왜 묻느냐는 의미였다.

"해줄일이 있어요. 그걸 처리해주면 우리 사이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어떤일인지 알수 있을까요?"

"오늘밤이 지나면 알 수 있을거에요. 사양은 거절하겠어요. 거절한다면 당신네 회사는 꽤나 복잡한 일에 휘말리게 될거에요. 당신도 마찬가지구요."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라는 당신네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녀의 눈을 강하게 쏟아 봤다.





그녀가 다가와 명석의 앞에 섰다. 그리곤 머리를 잡아 그녀의 수풀에 밀착했다. 

하지만 명석은 그녀를 들어 소파에 뒤집어 던졌다. 그리곤 그녀의 몸에 자신의 몸의 밀착했다. 빠르게 바지를 벗고 소중이를 꺼내 그녀의 계곡에 조준했다. 

그리곤 그녀의 아랫배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밀어 넣었다. 그녀의 계곡이 반기는 따스함이 소중이를 확 감쌓다. 계곡은 소중이를 밀어 내려 햇지만, 한편으로는 소중이를 강하게 조였다.

"뭐하는거에요? 이런식은 싫단 말이에요." 그녀가 손을 뒤로 돌려 밀어 내려했다.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처음에는 반항했지만 곧 그녀가 허리의 움직움에 반응해 같이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신음이 깊어 질때쯤 허리를 떼서 그녀를 다시 돌려 위에서 그녀의 전체적인 몸을 감상했다. 훌룡한 몸매였다.

약간 볼륨있는 몸매. 가슴부분에서 도드라진 라인, 그리곤 다시 허리부분에서 들어가고 엉덩이에선 크게 원을 그렸다.

수풀엔 계곡이 물이 조금씩 묻어 조명에 반짝였다.  계곡은 숨을 쉬듯이 움직이며 소중이가 다시 들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눈빛을 피했다. 

다시 계곡에 소중이를 밀어 넣었다. 이번에는 계곡이 뜨거워져 있었다. 그리곤 소중이를 완전히 감싸 쥐었다. 계곡 입구에선 소중이를 쥐었다 놨다 하고 있었다.

몸을 하나로 만들고 그녀가 몸무게를 느끼지 않도록 한손을 그녀의 등뒤로 돌려 반대쪽 어깨를 감싸 않았다.

그리곤 허리를 움직였다. 움직임에 맞춰 그녀의 신음 소리가 바로 옆에서 귓가에 뜨겁게 울렸다. 

그녀도 한손으론 명석의 머리를 감싸고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감싸 안았다.

허리를 깊게 빼서 다시 깊게 밀어 넣자 그녀가 등을 굽어 밀어 올렸다. "으" 하는 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쥐고 있던 손을 올려 명석의 등을 쥐었다.

엉덩이가 편해쥐자 최대한 깊게 그녀의 계곡에 찔러 넣었다.

그녀의 가슴에 땀이 맺히는게 보였다. 가슴 사이의 골에는 이미 땀이 흥건히 젖어 있었다.

"저 이제 곧이에요. 이번에는 같이 해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같이 절정을 느끼자고 했다.

다시한번 허리를 빼고는 그녀의 몸을 오른쪽으로 반만 돌리곤 빠르게 계곡에 다시 넣었다.

그녀의 몸 전체 라인과 가슴의 윤곽이 제대로 보이게 됬고 다리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넣자 엉덩이가 동그랗게 말리게 되어 엉덩이의 탱탱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부끄러운듯 오른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명석은 그 손을 잡아 허리에 놓고는 깍지를 꼈다. 

허리가 움직일때 마다 가슴이 움직이는게 묘한 느낌을 줬다. 엉덩이에서 시작된 흔들림이 허리를 지나 가슴을 흔들고 입술에서 신음으로 바뀌었다.

흐느끼던 몸이 잠시 굳어지더니 고개를 뒤로 돌리고는 "흐" 소리를 내면서 리듬감있게 움직이던 허리가 멈췄다.

깍지 끼던 손을 풀어 줬지만 굳이 가슴을 가릴려 하지 않았다. 그냥 그대로 멈춰서서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명석은 담배를 찾아서 입에 물고는 그녀의 다리쪽에 앉아 불을 붙였다. 그녀의 허리에 땀이 고여 있는게 얼핏 보였다.

"당신은 자기 멋대로 이군요. 남한테 맞출줄을 모르나봐요?"

"적응할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그럼 나를 믿고 따라오면 안돼요?"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직도 그녀의 목소리를 갈라져 있었다.

그녀는 일어나서 담배를 찾아 피고는 명석의 다리위에 앉았다. 그녀의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보였다. 가져왔던 맥주를 한모금 마시고는 명석의 입에 맥주를 넣어 주었다.

입고 있던 가운을 벗어 던지고는 명석의 입에 자신의 담배를 물렸다. 그리곤 명석의 담배를 당겨 피웠다. 서로 한모금씩 담배를 피우고는 맥주병에 담배를 넣었다.

깊고 뜨거운 키스를 했다. 

그녀가 위에서 명석의 입술을 덮고는 혀를 뽑아 버리려는듯 강하게 빨아제꼈다. 명석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 넣어지지 않도록 했다.

입술을떼고는 가슴을 움켜잡고 명석의 입에 넣었다.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받치며 그녀의 가슴을 빨아 넣었다. 탄력있는 가슴이라서 입에 완전히 넣기도 힘들었지만 꼭지는 탱탱하게 입술에 착 감기었다.

가슴을 느끼고 있을때 그녀는 허리를 조준하여 계곡에 소중이를 넣었다. 그리곤 허리를 움직였다. 몇번하더니 고개를 숙여 귓가에 속삭였다.

"잘 안돼. 당신이 해줘. 하지만 뒤로는 이제 그만."

명석은 그 상태로 그녀를 돌려 쇼파에 등을 기대게 했다. 그리곤 다리를 벌려 완전히 결합했다.

서로의 입을 맞대고 허리를 움직여 계곡을 공략했다.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입으로 전해져 왔다. 그녀가 신음을 내쉴때마다 상당히 뜨거운 입김이 입으로 전해져 왔다.

그녀의 손이 명석의 엉덩이를 잡았지만 손을 뿌리치자 명석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 쥐었다.

입을 떼고는 그녀의 가슴을 빠는 동안 잠시 허리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녀는 명석이 가슴을 빠는데 편안하게 허리를 곧게 피고는 등을 뒤로 젖혔다. 역시나 육감적인 가슴이었다. 풍성한 가슴이 감촉도 좋았다. 꼭지는 약간 검은색을 띈 핑크 빛으로 가슴 한가운데에 우뚝 솓아 있었다.

명석의 머리를 잡아 올리며 두눈을 맞추었다. 그리곤 한손을 내려 명석의 엉덩이를 짖눌렀다. 신호에 맞춰 허리를 다시 움직였다.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를 서서히 내려서 쇼파에 완전히 눕혔다. 그리곤 두 다리를 잡아 한쪽으로 젖혔다. 한손으로 다리를 눌러 쇼파에 다리가 완전히 눌리게 했다.

그녀의 계곡이 강하게 소중이를 조여왔다. 명석은 다리를 한쪽 들고는 좀더 강한 힘으로 계곡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가 다리를 따라 몸을 돌리려 했기에 한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약한 힘으로 눌렀다. 

그리곤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몸이 흔들렸다. 엉덩이가 흔들리고 허리가 흔들리고 가슴이 흔들렸다. 신음소리가 나고 머리가 좌우로 흔들렸다.

"안아줘요. 정상적으로." 등과 고개를 뒤로 젖히며 간신히 외쳤다.

다시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다리 사이에 몸을 넣고는 그녀의 몸을 쇼파위에 길게 눕혔다. 

두 몸이 하나가 되자 명석의 머리를 두손으로 쥐고선 강하게 키스를 했다. 명석도 두손으로 그녀의 몸을 받쳐 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했다.

"다시.  안에 싸도 전혀 문제 안되니깐, 이번에도 안하면 정말 끝이에요." 

명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절정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때쯤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었다.

명석도 등에 땀에 고이는 것을 느꼈지만 이미 그녀의 가슴골 사이에도 땀이 고여 있었다. 그녀의 배꼽에서는 땀방울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명석은 긴장의 끈을 놓았다. 소중이가 뜨거워지며 분출하는 것을 느꼈다. 계곡안이 더 따뜨해졌다. 그녀가 명석의 엉덩이를 강하게 쥐었다. 명석의 등을 감싸고 있던 손으로 명석의 뒷덧미를 껴안았다.

"하..하."  그녀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던 숨을 골랐다.

명석은 가볍지만 길게 키스를 했다. 그녀가 명석의 등을 꼭 껴안았다.


같이 샤워를 하고 반대쪽 쇼파에 앉아 담배를 물었다. 두 사람이 몸을 섞었던 쇼파 위는 어지럽혀져 있었다.

그녀는 몸에 샤워타워를 걸친체 맥주를 가져와서 명석에게 한병을 건냈다.

거실을 보호하는  큰 창문 덕분에 밖이 완전히 깊어져 간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달도 떠 있는듯 했다.

"아까 말한 부탁. 뭘좀 가져다줘요." 

그녀가 건넨 서류에는 총을 든 미군이 경계를 서고 있는 건물모습과 내부의 사진들. 그리고 열쇠가 들어 있었다.

"평택이에요."

이미 알고 있는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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