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드라이브

군대를 그만둔건 잘한일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팀원들과 사이가 좋게 끝나지 못한건 후회로 남았다. 이해해줄지 아니면 원망할지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1월의 날씨는 확실히 차갑게 살갖을 베고 건물사이를 지나다녔다. 

커피에 담배한대 피우는 여유는 출근 후 갖는 작은 휴식이었다.

인턴사원이 옥상까지 올라와 미팅있다는 소리를 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세상을 살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낮게 내려앉은 하늘이 눈을 퍼부울것 같았다. 주위도 느낌때문인지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기분이었다.


회의는 금방끝났다. 

거래처에 중요 문서를 전달해주기만 하면 됬다.

지하주차장에서 본사의 대리를 기다리라고 해서 기달리는 중이었다.

잠시후 또각또각 발 소리가 들렸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목적지를 향해 떠났다.


겨울임에도 하이힐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차에 탈때 스타킹에 숨겨진 탄력적인 각선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제대하신지 얼마 안되셧다구요?"

"네 한달됏습니다."

"군대에서는 무슨 일 하셧어요?"

"그냥. 이것저것. 특별히 한건 없습니다."

"기분 나빳다면 죄송해요. 우리 회사가 좀 그렇잖아요. 쉽게 들어 올 수 있는 곳이 아니잖아요?"

"군에서 추천서 써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도 저희 부대 출신들 몇명있구요."

"아 현장케어 하시는 분이시군요."

"네."


특별히 군대얘기를 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떠들고 싶지도 않았다.


차는 고속도로를 타고 빠르게 나아갔다.


"눈이 올것 같네요. 오늘내로 돌아 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될겁니다. 그쪽은 눈이 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럼 다행이네요."



처음보는 직원이기에 조심했다. 본사쪽에서 온 대리라고 소개 받았기에 함부러 무례를 범할수는 없었다.


그녀는 조수석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서류를 검토하고 있었다.

잠시 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신후 다시 출발했다. 내비가 가르키는데로 가면 됐기에 급할건 없었다. 시간도 여유가 있었다.

일처리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대리가 사무실에 들르는 동안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기달렸다.  대리는 2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눈발을 겉어내며 차문을 열었다.

"눈 안온다면서요?"

"응? 눈이 오나요?"

"네 이제 내리기 시작하네요."


차를 출발시켰다. 아무래도 빠르게 고속도로로 돌아가야 할것 같았다.

구불거리는 산길을 빠져나가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다. 눈까지 내려 시야가 썩 좋지 않았다. 큰도로에서 꽤 깊게 산쪽으로 들어온 터였다.

들어올때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는것 같았다. 오후 3시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조금씩 어두워 지고 있는 곳도 있었다.

"도로만 나오면 금방입니다. 이길만 조심해서 통과하면  바로 속도 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야죠. 그렇다고 너무 속도 내진 마세요. 갖히면 차 빼기 힘들잖아요?"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눈이 너무 내리기 시작했다. 큰 도로도 나간대도 속도를 내기는 힘들었다.

전화를 해야 할것 같았다. 

회사에서는 보고를 받고는 최대한 안전하게 복귀 하라고 했다. 아무래도 퇴근전까지 복귀는 힘들것 같다고 말하자,  늦게오더라도 안전하게만 복귀해서 바로 퇴근하라고 했다.

회사에 보고 했다고 말하자 대리는 "그래요 안전이 최고죠." 라며 짧게 말했다. 

큰도로에 나오자 완전히 망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건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이대로 굳이 간다면 중간 어디쯤에서 길을 벗어나 논바닥에 쳐박힐게 뻔했다. 


차를 멈추고 내비를 켜서 근처의 카페를 검색했다. 자료가 없었다. 식당을 검색했다. 너무 멀었다. 그리고 산속 깊은곳에 있었다. 모텔을 검색했다.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라고 대리가 깜짝 놀란듯 물었다. 지금까지 하는 행동을 지켜봐 놓고선 모텔을 입력하자 이의를 제기한것이었다.

내비를 지우고 차에 내려서 담배를 물었다. 

이 짧은 순간에도 이미 차 지붕에는 눈이 제법 쌓였다. 

머리와 겉옷에도 눈이 수북히 쌓였다.


눈을 털고 차안에 들어가니 따뜻했다.  차를 출발시켰다.  차가 눈길을 치고 나가며 잠시 비틀거렸다. 


길은 이미 길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하얀색으로 덮혀 있었다. 길의 양끝을 가늠하기도 힘들었다. 


온신경을 운전에 집중하면서 와이퍼의 움직임에 따라 잠깐 보이는 광경을 기억해 차를 운전해 나갔다. 


"그래요. 모텔로 갑시다. 이건 어쩔수 없네요."


아무말 없이 차를 옆으로 세웠다. 그리고는 내비에서 모텔을 찾아 이동했다. 10분거리. 4km.  아마도 오늘은 30분은 걸릴것 같았다.



모텔에 도착했을때 이미 모텔앞에는 여러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다들 눈을 피해 이곳으로 온것이었다. 방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를 주차하는 동안에도 이미 2대의 차량이 서서히 입구쪽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다행이 방은 하나 있었다.

"하나라구요?"  하나 남았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대리는 약간 격양되게 말았다. 

"싫으면 저 주세요." 뒤에서 막 뛰어온 트럭을 몰고온 아저씨가 외쳤다.

대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일단 올라가죠." 하면서 계단을 올라갔다.  뒤의 아저씨는 "허 참.큰일 났군." 중얼거리며 문쪽으로 향했다.


밖에 나가 담배를 피고 방문을 열었을때 대리는 침대 한쪽에 다리를 꼬고 걸터앉아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다가가 tv를 키고 컴퓨터를 켰다. 역시 뉴스에서는 대설주의보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의를 깊게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등을 돌리고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전화기가 울려서 맥주를 갖고 올라왔다.  올라올때 갖고 오려 했지만 붐벼서 여유되면 연락 주신다던 맥주였다. 생각보다 정리가 빨리 됏나 보다.

맥주 5병을 원샷하고 현관에 나가 담배를 피고 방에 들어 오자 취기가 올라 왔다.

바닥에 사장님한테 부탁했던 이불을 깔고는 그대로 잠들었다.



새벽에 찬 바람이 불어서 잠을 깼다. 대리가 창문을 열어 놓고는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냥 잘까 하다가 방안으로 눈발이 흘려 들어 오는게 보였다. 

"안자신거에요?" 소리는 내야할것 같았다.

침대에 걸쳐서 담배를 피우던 그녀가 흠짓 놀라며, 이쪽을 바라봤다. 

"아 죄송해요, 잠이 안와서. 술도 좀 깰겸해서 문 열었는데, 일어나셧네요."

그녀 옆자리에는 맥주병이 몇개 놓여져 있었다. 

"그래도 감기걸릴것 같은데, 닫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좀 닫아 주실래요? 머리가 좀 어질하네요."

창문을 닫고는 돌아서다 그녀를 돌아 보았다. 샤워하고 나서 쭉 그대로인듯 샤워타월 하나만 걸치고 있었다.

순간 그녀와 눈이 마주쳣기에 "언제부터 그러고 있었습니까?" 묻고는 다시 바닥에 누울 생각이었다.

"다시 주무실거에요?" 답변은 하지 않고 오히려 질문을 했다.

"자야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죠." 

"내일도 눈 온대요. 회사에는 이미 말했어요. 이틀동안은 갖혀 있어야 할것 같아요."

"이런. 그냥 내일 아침에 천천히 출발해보죠."

"포기해요. 우린 완전히 갇혔어요. 그러지 말고 술이나 하죠?"

"그러죠 술을 시키죠."

"술은 제가 시킬테니 샤워나 하세요. 오자마자 주무셧잖아요?"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왔을때 속옷에 가운을 걸치고 나왔다. 입고 있던 옷을 놓을려던 곳에 이미 그녀의 옷들이 아무렇게나 널부려져 있어서 옆에 가지런히 놓았다.






늦은 새벽에 샤워를 하고 나오니 상쾌한 기분이었다. 밤이 주는 신비한 느낌이 피부로 느껴졌다.

대리의 옆자리에 앉아 맥주병을 들어 한모금 마셧다. 시원했다. 눈이 오는 겨울임에도 시원한 맥주 맛이 맛있게 느껴졌다.

"그쪽 이야기가 듣고 싶군요. 아니면 제 이야기를 들으 실래요?"

"대리님 이야기가 듣고 싶군요."

"본인 이야기 하는 걸 싫어 하는 스타일인가보네요?"

"군대 이야기라야 뻔해서, 다들 싫어 하더라구요."

"그래요. 제 이야기가 재미있었으며 좋겠네요."

그녀는 다리를 꼬며 맥주 한모금을 마셧다. 방안의 불빛은 미등 하나만 켜져 있어 얼굴을 자세히 볼수는 없었지만 형체는 뚜렷히 파악할 수 있었다.

"위로 3명의 형제가 있어요. 오빠 둘에 언니 한명. 다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죠. 그럴만한 능력도 있고. 지금도 세상을 자기들 것인처럼 내키는대로 행동하죠."

다시 맥주를 마셧다. 잠깐 보였던 목선이 아름답다고 느꼈다.

"전 귀하게 컸지만 그만큼 제약도 많았죠. 막내였으니깐. 할 수 있는것 보단 하지 말아야 할게 너무 많았어요. 자기들은 모든것을 하고 있으면서 저까지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죠."

고개를 틀어 슬쩍 얼굴을 쳐다 봤다. 그녀도 이쪽을 쳐다 봤다. 

"몇살처럼 보여요?"  갑작스런 질문이었다. 

"30살?"  생각하고 답변한것은 아니었다.

"재미있군요. 보통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데,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봐요?"

"여자를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하긴 군대쪽에 있었으면 그럴수도 있었겟네요."

그녀가 내 손을 잡아 그녀의 허벅지에 갖다 대었다. 따슷한 살의 온도가 손바닥으로 전해져 왔다.

"이건 몇살 같아요?" 그러면서 손바닥을 쓸어 올렸다. 손은 타울의 경계에서 멈췄다. 탄력있는 허벅지라는건 알 수 있었다.

"탱탱하군요." 

손을 그녀의 허벅지에서 밀쳐 떨어내곤 맥주를 크게 한 모금 마셧다.

"아시나요? 제게도 이건 큰 모험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혼란스러워요.  제가 부담되거나,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면 그만 둘께요."

다시 맥주를 한모금 마셨다. 

"이대로 술만 마실까요?"

"하긴 특별히 할 수 있는 일도 없군요."

그녀가 몸을 감싸던 타월을 벗어 던지곤 이쪽으로 몸을 돌렸다.  작은 불빛만으로도 아름다운 몸매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제가 아무런것도 아닌가 보네요? 원래 그런 스타일이세요 아니면 저라서 그런거에요?"

갑자기 그녀가 몸을 돌려 몸을 감싸 안고 침대에 눕혔다. 

"아무런 말도 하지 마세요. 그냥 닥치고 나를 느껴요."

그녀의 입술이 강하게 키스해왔다. 그녀의 입술은 뜨거웠다. 자연스럽게 어깨를 감싸 안게 되어, 어깨가 아담스럽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손바닥을 통해서 전해지는 피부는 부드러웠다.

입술을 떼더니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늘어진 그녀의 머리카락을 얼굴을 간지럽혔다.

"이정도 햇으면 뭐라도 보여주세요. 더 이상 저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숨을 크게 들이쉬니 몸위에 있던 그녀도 덩덜아 떠올랐다. 숨을 가볍게 내쉬었다.

한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쥐고 다른 손으론 엉덩이를 쥐었다. 

가슴은 손에 다넣어도 넘쳐날 정도로 컸다, 엉덩이는 탄력있게 손에서 벗어나려 했다.

그녀가 얼굴을 아래로 내려 가슴에 묻으려 하기에 그대로 올려서 키스를 했다.  따뜻한 입술이었다. 그녀도 뜨겁게 응해왔다.

서로의 입술이 뜨거울지대로 떠거워지자 몸을 돌려 그녀를 아래에 눕혔다. 그리곤 속옷을 벗었다.

이미 탱탱하게 굵게 선 소중이를 그녀의 계곡에 찔러 넣었다. 그리곤 힘차게 밀었다.

"아. 천천히 아직 시간은 많잖아요?"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갸 양손을 뻗어 어깨를 꼭 쥐더니 그대로 아래로 내려 엉덩이를 감싸쥐었다.

소중이가 꽉 끼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계곡은 무섭게 소중이를 쥐고 있었다. 허리가 움직일때 마다 그녀가 신음을 내뱉었다.

허리 움직임에 맞춰 그녀도 반응을 했다. 흔들리는 가슴을 보면서 허리를 움직인지 잠시후 "흑.."소리를 내면서 그녀가 다리로 다리를 감싸안았다.

손으론 엉덩이를 눌러서 허리를 움직이게 못하게 했다. 그녀가 끝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이었다.

엉덩이에 있던 두손을 잡아서 그녀의 머리 위로 넘겼다. 그리곤 눌렀다. 몸을 세워서 그녀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역시나 아름다운 몸매였다. 불빛때문에 그녀의 가슴이 빛나는것 같았다.

그리곤 허리를 움직였다. 더 크게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흐.. 으.." 소리를 내면서 그녀가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다.  

계곡속에 있던 소중이에 강한 압박이 가해져 왔다. 그녀의 계곡이 폭발하는것 같았다.  그리곤 그녀는 축 쳐졌다.  허리 움직임도 둔해졌다.

그녀의 손을 놓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녀는 뜨겁게 키스를 받으며 얼굴을 감싸안았다. 

담배와 술을 갖으려 몸을 일으키자 그녀가 밉다는 듯이 쳐다봤다.

술을 컵에 따라 그녀에게 건네며  담배를 물고 침대 끝에 걸터 앉았다.  아직도 눈이 오는지 궁금했다. 담배연기를 후하고 내보냈다.

담배를 피는 사이 그녀가 몸을 돌려 소중이를 손으로 잡았다.

"와 이렇게나 커져있군요. 근데 괜찮아요?"

고개를 돌려 쳐다봤다.

"당신 안했잖아요? 괜찮아요?" 자기만 절정에 오른것이 미안한것인지, 아니면 아직 더 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것인지 애매했다.

"시간은 많잖아요. 특별히 할것도 없고."

그러면서 손을 움직여 소중이와 장난을 치고 있었다. 거침이 없는 손놀임이었고, 두려움도 없는 손놀림이었다.

담배를 끄고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역시나 탄력있는 가슴이었다. 그녀가 몸을 돌려 가슴을 편히 만질수 있게 해주었다.

잠시 따스한 감촉을 느끼며 가슴을 주물렀다. 

몸을 돌려 그녀를 뒤에서 눌렀다.

소중이를 갖고 장난치던 그녀는 놀란듯 고개를 들어 뒤를 돌아 봤다.

그순간 소중이를 다시 계곡에 밀어 넣었다.

"흑" 소리를 내면서 그녀가 고개를 숙였다.

아무래도 자세가 좋지 않아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허리를 펴서 삼각형을 만들었다.

그리곤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잠시후 허리를 멈췄다.

그녀의 계곡의 느낌을 자세히 알고 싶어졌기에 소중이에 몰리는 느낌에만 충실했다.

끊이없이 계곡안쪽에서 소중이를 물었다 놨다 하고 있었다. 소중이는 꽉 낀 느낌이었다. 그만큼 그녀의 계곡은 탄력이 좋았다.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있자 그녀가 손을 돌려 허리를 잡으려 했지만 그러기에는 손이 짧았다.

다가오는 손을 잡아 반대손으로 깍지를 꼈다. 자연스레 그녀의 몸이 한쪽으로 돌려지며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고, 잠시후 그녀의 얼굴이 한쪽면만 보여졌다.

입을 벌리고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의 팔을 더 당겨 그녀의 몸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그녀는 이제 합체가 된 아래쪽을 보게 되었다. 눈이 마주쳤다. 그녀의 눈은 원하고 있었다.

탱탱한 엉덩이가 눈에 들어 왔다. 손으로 엉덩이의 굴곡을 느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컸다. 허리 아래에서 갑자기 크게 팽창하여 멋진 엉덩이 라인을 만들고 있었다.

"제발, 그냥 해줘요."

안그래도 움직일 생각이었다.

그리곤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가 전진할때 마다 그 충격으로 그녀의 머리가 베게에 박혔다. 그때마다 신음소리가 들렸다. 어파치 신음소리를 감출 필요가 없었기에 굳이 숨기려 하지 않는것 같았다.

그녀의 아랫배에 오른손을 넣어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다리를 곧게 폈다. 

이제 그녀의 머리가 허공에 있었다. 그녀가 나머지 손으로 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허리를 움직일때 마다 그녀의 상체가 미친듯이 움직였다. 머리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느낌을 통제하려 해지만 결국 포기한듯 충돌에 몸을 맞겼다. 때문에 그녀의 가슴이 요동쳤다. 꼭지는 이리 저리 흔들렸다.

잠시 지나자 그녀가 허리를 곧게 세우고 뒤로 기대어 왔다. 때문에 허리 움직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입을 벌렸다. 키스를 원하는 것이었다.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뜨겁게 키스를 했다.

키스가 끝나자 

"같이해요. 혼자만 하면 너무 미안해요.저는 곧 할것 같애요."

숨을 몰아 내쉬며 힘들게 말했다. 여전히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녀의 등을 밀어 다시 얼굴이 바닥으로 향하게 했다. 그리곤 하던 것을 계속했다.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몸도 움직였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꽤나 섹시했다.

잠시 후 그녀가 다시 한번 상체를 펴서 기대어 왔다. 그리곤 "흐..." 흐느끼듯 움직임을 멈췄다.

소중이에도 뜨거운 느낌이 몰려 왔다. 계곡이 마지막으로 강하게 소중이를 감싸 안았다.


서서히 허리를 빼고 그녀를 천천히 침대에 눕혔다. 그녀는 침대에 닿자마자 바로 누워 조용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다시 맥주를 그녀에게 건네고 담배를 물었다.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나머지 불도 껐다.

그녀 옆에 자리를 잡고 잠들었다. 그녀가 움직이는것 같았지만 무시하고 잠을 청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잠시 눈이 그쳐 있었다. 한대의 차량이 서서히 빠져나가는게 보였다.

모텔사장님이 스프레이용 체인을 건내주었다.

천천히 차를 몰아 회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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