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2주가 지나갔다.
대회 기간으로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대회가 연달아 열리는 바람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다.
주말에 늦게까지 연습하다 집으로 돌아 왔다. 방안에 여자가 앉아 있었다.
하얀 원피스가 어깨가 드러나게 파여 가슴의 절반을 드러내 놓고 침대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하얀 다리가 길게 뻗어 침대위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다리의 끝에는 신발이 신겨져 있었다.
“이제 왔네요. 늦게까지 연습하나봐요.” 여자가 웃어 보였다. 포근한 웃음이었다. 집에 오는길에 낮선 차량들이 기억났다.
자신의 옆자리를 두들기며 앉으라는 신호를 보냈다. 자기 침대인것처럼 행동했다.
자리에 앉자 계단에서부터 풍기던 향수냄새가 더욱 진하게 다가왔다. 상큼하지만 독하지 않는 좋은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우리는 당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당신이 난리를 친 바람에 꽤 큰 피해를 입었어요.”
여자가 하얀 다리위에 손을 모으고 올려 놓았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이 우리를 도와준다면 이번일은 그냥 넘어가기로 결정했어요.”
여자가 머리를 돌리자 머리카락이 나부끼며 향수가 뿜어져 왔다.
“그러는게 당신과 우리를 위해서 서로 좋다고 생각되요.”
말은 정중하고 느렸지만 확실한 의지를 담고 있었다.
“산장에서 작게 판이 열릴거에요. 당신이 같이 가줬으면 해요.”
“..”
“당신이 아지트 하나 부셔놨잖아요? 우리도 복구 하느라 정신 없어요.”
“그러죠.”
그녀는 방을 가로질러 문쪽으로 향했다. 하이힐이 방바닥에 자국을 남겼다.
옷이 몸에 달라 붙어 있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머리카락이 허리 근처까지 내려와 움직일때마다 찰랑거렸다.

며칠후에 전화가 와서 차에 올라 목적지로 향했다.
산장은 호수가의 끝자락에 울창한 산림들 사이에 숨어 있었다. 아는 사람만이 찾아올 수 있을정도로 교묘하게 숨겨져 있었다.
하얀원피스의 여자와 함께 차에서 내리자, 산장에서 사내들이 마중나와 안쪽으로 안내해주었다.
둘의 뒤에는 가방을 든 남자와 선수라고 소개한 사람이 따라왔다.
산장안은 생각보다 컸다. 대충 10명정도의 사람이 움직였는데도 공간이 많이 남았다. 2층과 지하실로 연결되는 계단까지 합치면 인원이 생각보다 많았다.
가볍게 인사를 나눈뒤 바로 플레이에 들어갔다.
이쪽에서 하얀원피스와 훤칠하게 생긴 선수가 한팀인듯했고, 다른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정장차림의 여자와 덩치가 있는 남자가 한팀이었다.
덩치도 정장을 입고있어서 큰 체구라는것을 쉽게 눈으로 알 수 있었다.
한시간가량 판이 돌았지만 승부는 쉽게 나지 않았다.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돈이 왔다 갔다 했다.
잠시 쉬기로 하고, 사내들이 방으로 안내해 주었다.
방으로 들어 서고 문이 닫히자 원피스는 침대에 걸터 앉아 몸을 주므르며 피로를 풀었다. 훤히 드러난 어깨와 다리가 하얗게 빛났다. 치마가 짧아서 길게 뻗어 내린 다리가 훤히 드러나 있었다.
선수는 방을 왔다 갔다하며 가끔은 뛰기도 하면서 긴장을 풀었다.
“우리 이제..”
손가락으로 귀를 가르켰다. 도청장치가 있었다. 원피스가 눈치채고 말을 바꿨다.
“긴장풀고 하던대로 해요. 원래 하던 플레이가 안되는것 같아요.”
선수도 눈치채고 보통의 말을 했다.
“그러죠. 아무래도 판이 크다 보니 긴장이 되서 그러네요. 정신차리고 다시 해보죠.”
큰 판이었는데도 선수는 여유가 있었다.
짧은 휴식 시간이 끝나고 원피스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일어 섰다.
뒤를 따라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물이 내리는 소리고 들리고는 문을 열고 나와 화장을 고치기 시작했다.
두번째 판은 여유로웟지만 오고가는 돈의 크기가 달라졌다. 시간도 길어 진데다 슬슬 마무리 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결국 선수가 올인을 했다. 상대편 선수도 고개를 돌리며 고민하더니 올인했다.
서로 패를 까자 원피스측 선수가 이겼다. 경기가 끝났다. 가방을 들고왔던 남자가 돈을 챙기기 시작했다.
전쟁이 시작되었다.
웃옷을 제치고 mp5k를 꺼내 벽쪽에 서있던 3명을 향해 난사했다. 총소리가 방안의 공기를 찢으며 귀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방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바닥에 몸을 숙였다.
그동안 사내들의 동선을 체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넘들도 빠르게 정리했다.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지원을 올 사람들이 많았다.
지하실에서 올라오던 사내들에게 수류탄을 던저녛고 기다렸다. 펑소리와 함께 파편이 사방으로 뛰었다. 지하실 계단으로 수류탄 하나를 더 던지고 2층으로 올라가 5명에게 총알을 박아줬다.
다시 거실로 내려와 지하실 계단을 확인했다. 한명의 느린 움직임이 있기에 총알을 먹이고는 산장을 벗어났다.
차가 산장을 벗어나자 길게 뻗은 출입구 끝에서 3-4명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 왔다. 차를 세우고는 트렁크에서 m4를 꺼내 장전하고는 숲을 가로질러 출입구까지 내달렸다.
경비소까지 50m정도의 거리에서 한명의 머리를 날렸다 .사내들이 바닥과 건물에 몸을 숨겼지만 숨는다고 총알을 막을 수 있는 건물구조는 아니었다.
나무파편이 튀면서 나머지 사내들의 몸에 총알이 관통했다. 빠르게 경비소에 도착해 상황파악을 했다. 전원 사망. 길을 막고 있는 시체를 치우고는 차쪽으로 신호를 보내자 차가 빠르게 다가왔다.
차에 올라타고 떠났다.

땀내나는 하루를 보내고 잠을 자고 있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향긋한 향수냄새가 방안으로 퍼져왔다. 하이힐이 방안을 밟고 지나다니는 소리가 났다.
불이 켜지면서 원피스가 스위치 근처에 서있었다. 언제나 처럼 짧은 치마 밑으로 하얀색의 다리가 길게 뻗어 있었다.
“나가요. 술이나 한잔하죠.” 원피스는 몸을 돌리고는 방을 나갔다.
옷을 추스리고 내려가자 차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었다. 검은색 세단옆에 하얀색원피스가 극적인 칼라대비를 만들어냈다.
차는 한적한 도로를 달려 계곡속에 위치한 별장에 잠시 멈추더니 떠났다.
원피스가 하이힐 소리를 내면서 별장문을 열고는 들어가서 불을 켰다. 작지만 아담하게 꾸며진 실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 들더니 잔에 따라 건냈다. 가볍게 건배를 하고서는 음악을 틀었다. 잔잔한 음악소리가 실내를 은은하게 만들었다.
술을 한잔들이키더니 상큼한 향수냄새를 뿌리며 원피스가 목에 팔을 두르며 안겨왔다.
“이번일로 우린 다시 복구했어요. 덤으로 상대쪽에 큰 타격을 주었구요.” 눈이 정말 맑았다.
“상대는 당분간 복구하기 힘들거에요. 그쪽에서 먼저 화해를 요청해 왔어요.”
그녀가 다리를 움직여 바지위를 쓸어 소중이를 한쪽으로 밀었다.
그녀의 허리에 손을 올려 천천히 엉덩이를 쓸어 내렸다.
막상 안고 보니 아담한 몸이었다. 비율이 좋아서 크게 보인것 같았다.
손바닥으로 엉덩이의 따스함이 전해져 왔다.
“키스를 먼저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입술이 부딛히면서 달콤한 향이 입안에 가득찼다. 부드럽고 조그마한 입술이 천천히 혀를 간지럽히더니 입술을 깨물고는 멀어져 갔다.
“우리쪽에서는 당신과 이대로 끝내기로 했어요. 컨트롤 할 수 없다고 판단한거에요. 당신은 위험하니깐.”
여자가 손으로 가슴을 쓸어 내리며 근육들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었다.
“역시 근육이 탄탄하네요.”
가슴을 쓰다듬던 손을 아래로 내려 소중이를 꽉 쥐었다. 그녀가 다리로 소중이를 밀어 댔기에 이미 불끈 솟아 올라 있었다.
여자가 뒤로 돌아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내렸다. 원피스의 지퍼가 보였다. 천천히 지퍼를 내리자 원피스가 툭하고 그녀의 몸에서 떨어졌다.
하얀 어깨아래로 오목조목한 몸의 굴곡이 눈에 들어 왔다.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속옷이 너무 작아서 하얀 엉덩이가 볼록 튀어 나와 있었다.
다시 몸을 돌리더니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마지막 바지를 벗기더니 장난스럽게 팬티를 끌어 내려서 나체로 만들었다.
소중이를 잡아 당기더니 얼굴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 갔다. 곧 소중이에 따뜻한 입술이 감싸면서 포근한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그녀는 다양하게 소중이를 자극했다. 끝을 누르기도 하고, 고랑을 혀로 감싸면서 끌어당기기도 하면서 부드럽게, 때때로 강하게 소중이를 자극했다.
손바닥이 이미 부풀어 오른 에그를 쓰다듬었다. 에그가 손바닥안에서 엉키며 터질듯 부풀어 올랐다.
천천히 혀바닥이 온몸을 햟으며 위로 올라오며 결국에는 입술이 맞다았다. 혀놀림이 대단했다. 적극적으로 혀를 사용하여 입술을 간지럽혔다. 입안에서 그녀의 혀가 멋대로 뛰놀았다.
그녀가 쇼파에 밀어 부치며 소중이 위에 올라 앉았다. 머리카락이 가슴까지 내려와 간지럽혔다. 그녀는 가슴을 쓰다듬더니 천천히 가슴을 햟았다. 꼭지를 혀로 간지럽히더니 다시 입술을 맞추고 뜨겁게 혀를 섞었다.
“보기 좋네요. 젊은 친구들의 섹스는 언제나 환상적이네요.” 나지막히 깔리는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가 근처에서 들려왔다.
신경쓰지 않고 키스를 하며 위에 올라 앉은 여자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탄력있는 엉덩이의 살들이 손가락사이로 삐져 들어 왔다. 두손으로 엉덩이를 꽉쥐고는 서서히 주물렀다. 부드러웠다. 따뜻하기도 했다.
“그만하고 일어나요. 지켜보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 줘야죠.” 나긋나긋하게 여유롭게 말했다.
위에 올라 앉은 여자가 천천히 내려 일어서더니 원피스를 다시 입고는 구석에 가만히 섰다.
여자를 쳐다보았다. 30대 초반의 정장차림이었다. 화장이나 머리스타일도 수수해서 회사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따라오세요.” 여자가 천천히 일어나 걸음을 옮겨서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여유가 넘치는 몸짓이었다.
바지를 입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따라서 걸었다. 어파치 몸수색의 목적이었던 같았다.
여자는 쇼파에 앉더니 반대쪽 쇼파에 앉으라 권해서 마주보고 앉게 되었다. 소중이가 제 멋대로 움직여서 쿠션을 가져다 일단 얹어 놓았다.
“당신하고는 관계는 이제 끝이네요. 우리도 당신과 엮이는게 위험하다고 판단했어요.”
쇼파 옆에서 가방을 주어서 건네주었다.
“돈이에요. 충분한 보상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곤 입을 닫았다. 나가보라는 신호였다.
가방을 들고 방을 나섰다.
방문앞에는 원피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옷을 입고 산장을 나오자 차가 다가와 멈추어섰다.

걸어만 다녀도 등에 땀이 흐르는 하루가 계속되었다.
학교를 마지고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원피스가 차에 기대어 손을 흔들었다.
길게 뻗은 다리가 짧은 치마 밑으로 하얗게 빛났다.
가까이 다가가자 문을 열어 주었다. 싱긋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이 귀여웠다.
천천히 차를 몰아 순환도로로 올라갔다. 부드러운 운전이었다.
차는 천천히 번화가로 접어 들더니 길가의 오피스텔 건물 지하로 들어갔다.
방 가운데에 책상이 놓여져 있었고, 벽쪽에 모니터에서 검은화면에서 여러가지 글자를 띄우며 빙글거렸다.
커피잔을 들고 책상을 마주 보고 앉았다. 예전의 상큼한 향수가 방안에 가득했다. 그녀가 움직일때마다 머리칼도 따라 움직이며 향수냄새가 코끝으로 파고 들었다.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 그때는 눈치가 좀 보여서.”
커피는 따뜻했다. 방음이 잘돼 있어서 길가임에도 조용했다.
“우리는 이미 알다시피 도박판에서 먹고 살아요.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자라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거에요.”
“..”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은 첨봤어요. 우리도 좀 한다고 하는데, 당신은 특별했어요.”
여자가 상체를 들미 밀었기때문에 하얀 어깨가 한눈에 들어 왔다.
“당신에 대해서 이야기해 줄 순 있나요? 궁금하거든요.”
눈을 찡긋하면서 귀엽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작고 예쁜 얼굴이 화사하게 아름다웠다.
“대충 알다시피 그런 세상에서 살다왔어요.”
“그런 세상이란게 어떤 세상이에요?”
“..”
“죄송해요. 곤란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여자가 손을 잡았다. 작고 따뜻한 손이 크고 울퉁불퉁한 손을 감싸쥐었다.
“그냥 호기심에서. 더 이상 묻지 않을게요.”
손을 놓더니 책상을 건너서 옆자리에 앉고는 등을 돌리고는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내렸다. 원피스의 지퍼가 눈에 들어 왔다.

천천히 지퍼를 내려 허리까지 내리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원피스를 벗어 던지고는 그대로 등을 보인체 의자에 앉았다.
작고 하얀 어깨 아래로 역시 하얀 등이 작게 펼쳐져 있었다.
볼록 들어간 허리를 잡고서는 어깨너머로 입술을 마주쳤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천천히 부딪혀왔다. 그녀는 뜨겁게 응답을 해왔다. 혀가 빠르게 움직이고 고개가 돌려질 정도로 입술을 빨아 당겼다.
입술이 떼어졌다.
양손을 어깨에 대고 천천히 몸의 라인을 따라서 엉더이까지 쓸어 내렸다. 작은 어깨에서 시작해서 원만한 굴곡을 그리던 라인이 허리에서 갑자기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갔다. 그리곤 다시 엉덩이에서 크게 원을 그리며 튀어나왔다.
등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손바닥 전체로 느껴져 왔다.
그녀가 몸을 돌려 가볍게 키스를 하고는 옷을 벗는걸 도와주었다.
마지막 팬티까지 벗어 던지자 소중이가 크게 부풀어 올라 그녀의 작은 손에 쥐어졌다.
작은 손은 소중이를 꽉 쥐고는 움직이지 않았다. 천천히 손을 오므렸다 펴자 소중이가 크게 부풀어 올랐다. 작고 하얀손에 비해 검고 큰 소중이가 그녀의 손과 뚜렷히 구분되게 경계를 이루었다.
천천히 손을 움직여 소중이를 쥐었다 펴다 하더니 양손으로 소중이를 자극했다. 다른손으로는 에그를 쓸어 올리며 에그를 손으로 비벼대기도 했다.
소중이의 끝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 나와서 그녀의 손바닥을 적셨다.
그녀의 머리가 아래로 숙여지더니 소중이에 부드러운 입술이 닿더니 쎄게 조였다. 따뜻한 입김이 소중이의 끝에 전해져 왔다.
천천히 그녀의 머리가 위아래 움직이며 소중이에 침을 바르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소중이의 뿌리를 잡고 다른손으로는 부드럽게 에그를 만지작 댔다.
그녀의 길고 부드러운 머리칼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허벅지 위를 간지럽혔다. 머리를 쓰다듬었다. 머리카락의 부드러움이 손바닥에 전해져 왔다.
상쾌한 향수냄새가 기분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꽤나 긴시간동안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소중이를 빨아당겼다.
그녀의 등을 서서히 쓰다듬었다. 작고 부드러운 살들이 불빛에 반사되어 하얗게 빛났다.
아랫쪽에서 키스하는 소리만 꾸준히 들려 왔다.
잠시후 고개를 들어 숨을 크게 몰아 쉬더니 작고 부드럽게 입술을 맞추어왔다.
양손을 잡더니 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려 놓았다. 부드러운 가슴이 양손에 가득차 들어왔다. 그녀가 손을 움직여 가슴을 주물렀다. 그녀가 하는대로 손의 힘을빼고 작은 손이 하는대로 가슴 이곳 저곳을 주물렀다.
그녀가 손을 이끌어 꼭지에 가져다 댔다. 이미 꼭지는 우뚝 솓아 있었다. 부드럽게 꼭지를 비벼대자 그녀의 몸이 살짝 비틀어졌다.
그녀가 머리를 뒤로 넘기며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가슴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며 손에 꽉 찼다. 넘어질까 걱정되어 한손으로 허리를 받쳤지만 그 손을 잡아서 다시 가슴에 가져다 댔다. 뒤를 양손으로 받치고 있는것 같았다.
나름 통통한 가슴이 탄력있게 손바닥의 움직임에 반응해 왔다. 천천히 입술을 대어 가슴을 핧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입안을 가득채웠다. 한쪽 가슴 전체에 침을 바르고 다른쪽 가슴으로 입술을 옮겼다.
“오늘 뜨겁게 해줄래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연인듯이 뜨겁게 사랑을 하듯이.” 그녀의 목소리가 힘겹게 들려왔다.
이미 그녀의 몸은 서서히 움직이며 혀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있었다.

그녀를 들어 올려 책상에 천천히 내려 놓았다. 입술에 손을 대고는 천천히 쓸어 내렸다. 목 가슴 빼꼽을 지나 계곡에서 다리쪽으로 이동하여 발가락까지 쓰다듬었다.
다시 손을 들려 올려 그녀의 계곡을 가리고 있는 팬티를 벗어 내렸다.
불빛아래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육체가 꿈틀대고 있었다.
수풀을 가볍게 쓰다듬고 계곡에 손바닥을 대자 계곡의 따듯한 액체가 손바닥 전체를 적셨다. 천천히 손바닥으로 계곡의 입구를 문지르자 그녀의 몸이 작게 꿈틀대었다.
그녀는 벌어진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서는 닿히지 않도록 노력했다.
계곡이 생각보다 작았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크기도 작았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니 보통보다 작은 분홍빛 계곡이 한눈에 들어 왔다.
천천히 손바닥으로 계곡을 열고 손가락으로 계곡을 부볐다. 손가락에도 계곡의 액채가 끈적하게 달라 붙었다. 계곡위쪽의 돌기를 비벼대자 그녀의 한쪽 다리가 들어 올려 지며 작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다리는 다시 내려 갔다. 손가락을 최대한 벌려 계곡의 전체 크기를 재보고는 계곡안쪽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계곡은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듯이 강하게 조여 왔다. 계곡의 동굴은 부드럽지만 강하게 손가락을 물어 뜯었다.
신음소리가 약간씩 거칠어 지고 그녀의 다리가 좌우로 흔드리자 손을 빼고는 이미 완전히 부풀어 오른 가슴을 쓰다 듬었다.
가슴은 탱탱히 부풀어 올라서 가볍게 건드려도 터질것 같았다.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겨서 입안에 넣고는 계곡의 끈적한 액체를 씻어 주었다.
눈이 마주치자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예쁜 얼굴이 붏게 불타올르고 있었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엉덩이를 끌어 내려 그녀의 다리를 책상 밖으로 꺼냈다. 계곡이 자연스레 소중이에 닿았다.
그녀의 하얀 다리를 들어 올려 허리에 올리고는 소중이를 밀어 넣자, 계곡이 소중이를 꽉 조이며 여기저기를 공격해 왔다.
그녀의 몸이 꿈틀대며 빠지려 하자 어깨를 손으로 잡아누르고 허리를 움직였다. 소중이가 계곡을 들락날락 거리며 계곡의 부드러운 벽들을 밀어 냈다.
허리에 감싸고 있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는 양손을 그녀의 머리 양옆으로 짚었다.
허리를 강하게 빼면서 밀어 넣으며 계곡의 따스함을 느꼈다. 계곡은 소중이가 들어 갈때마다 강하게 조여왔다.
그녀가 바닥을 짚고 있는 손을 양손으로 잡고는 입술을 대었다. 뜨거운 입김이 손목에 전해져 왔다.
살들이 부딪히는 소리만 방안에 울려 퍼졌다. 손목에 그녀의 신음소리가 부딪히며 사라져 갔다.
그녀가 손을 뻗어 목을 감싸 안고는 얼굴을 마주치며 포옹을 하려하자, 엉더이를 잡고는 들어 올려 몸을 돌려 책상에 걸터 앉았다.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그녀가 책상을 발로 받치더니 허리를 움직여 소중이를 삼켰다 뱉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방 움직임을 멈추고는 껴안고만 있었다. 그녀의 입김이 귀에 뜨겁게 몰아 닥쳤다.
그녀를 천천히 책상에 돌려 눕히자 그녀의 작고 부드러운 등이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뒤에서 부터 계곡에 소중이를 밀어 넣었다. 완전히 밀어 넣자 그녀가 몸을 일으키며 고개를 뒤로 돌려 키스를 요구해 왔다.
손을 어깨로 가로 질러 가슴을 쥐면서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그리곤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몸 전체가 흔들렸다. 손가락사이에서 가슴이 출렁이며 손가락을 밀어 내려 했다.
그녀가 입술을 떼고는 신음소리를 길게 내 뿜었다. 크고 낮게 깔린 신음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쏟아져 나왔다.
그녀의 등을 천천히 밀어 책상위에 납작히 몸을 누였다. 그녀의 하얀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려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땀에 젖어 있는 하얀 엉덩이가 크게 튀어 올라왔다. 가볍게 쥐었다 펴보았다. 엉덩이에 손가락 자국이 빨갛게 올라 왔다.
허리를 움직이며 계곡을 헤엄치기 시작했다. 소중이가 계곡을 들락날락 거릴때마다 그녀의 하얗고 작은 몸이 흔들리면서 그녀의 기다란 머리카락이 마구 흩날렸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신음을 내뱉다가도 손을 입에 대고 신음소리를 줄이기도 했다. 하얀 엉덩이가 크게 출렁이면서 땀을 흘러 내렸다.
“앞으로 해줘요 제발.” 그녀가 앞에서 안아 주기를 바랬지만 그대로 소중이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계곡의 입구가 반갑게 소중이를 마주하면서 강하게 조여오며 뜨겁게 안아주는 느낌이 신비로웠다.
그녀의 손이 갈곳을 잃어 엉덩이 쪽으로 다가왔지만 그 손을 엉덩이에 누르고는 깍지를 꼈다.
소중이를 계속 밀어 부치자 그녀의 등이 크게 휘며 고개를 들어 올렸다. 신음소리가 길게 들리더니 갑자기 조용해 졌다. 하얀 몸이 천천히 내려 앉더니 얼굴을 책상위에 떨구고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았다.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그녀의 등의 골짜기에서 땀이 흐르는게 불빛에 반사되어 투명하게 빛났다.
하얀 엉덩이에도 몇개의 골자기가 생겨서 땀이 흘러 내렸다.

“당신 나빠요.” 그녀가 숨을 고르고 나더니 힘겹게 내뱉었다. 얼굴의 옆모습이 빨갛게 달아 올라 있는게 보였다.
그대로 그녀의 몸을 천천히 일으켜 세우고는 몸을 돌려 책상에 걸터 앉았다. 그녀의 몸이 완전히 뒤로 젖쳐지며 품에 안겨 왔다.
작은 어깨너머로 가슴이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 있는게 보였다. 분홍빛 꼭지는 완전히 튀어 나와져 있었다.
가슴을 양손으로 쓰다듬으며 가볍게 키스를 했다. 오히려 그녀가 뜨겁게 입술을 빨아 당겼다. 혀가 거칠게 입안으로 들어와 입안곳곳을 휘저었다.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는 몸을 앞으로 밀어 그녀의 몸을 밀어 냈다. 천천히 몸을 돌리자 그녀가 양손으로 책상을 짚었다.
그녀는 고개를 떨구고는 머리를 쓸어 내렸다. 머리 카락이 쓸려 내려가며 작고 하얀 등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는 다시 소중이를 밀었다 당겼다.
허리가 움직이며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안에 울러퍼졌다. 그녀의 신음소리도 빠르게 다시 높아지며 방안을 채웠다.
“당신 정말 못됐어.” 가끔 불만을 이야기했지만 그대로 엉덩이를 쥐고는 소중이를 최대한 뺐다가 깊게 밀어 넣었다.
하얀어깨로 손을 쓸어 내려 그녀의 가느다란 양손을 잡아서 엉덩이위에 올려 놓고 깍지를 꼈다.
그녀의 몸이 천천히 무너지며 책상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그녀의 가슴이 책상을 받치면서 얼굴아래에 약간 공간이 생겼다. 그 공간사이로 책상위에 있던 작은 인형을 받쳐주었다.
허리가 움직이며 소중이가 계곡을 들락날락할때마다 신음소리가 책상에 울려 펴지며 뜨거운 입김이 책상에 길게 하얀 무늬를 만들어 냈다.
등에서 땀이 흘러내려 등 전체가 불빛에 반짝였다. 하얀 엉덩이의 골짜기들 사이에서 땀이 흘러 내렸다. 몸이 움직일때마다 주변으로 땀방울이 떨어져 나갔다.
“당신 나빠.. 앞으로 해줘.” 그녀가 고개를 들고 크게 외쳤다.
다시 얼굴을 책상에 떨구고는 신음소리를 리듬감있게 뱉어 냈다.

허리를 멈추고 그녀를 들어 올려 쇼파에 눕히고는 소중이를 계곡에 밀어 넣으며 몸을 맞추고 얼굴을 마주보았다.
가슴골에서 시작된 땀줄기가 배꼽에까지 이어져 있었다.
“당신..나빴어..” 양손으로 목을 감싸더니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었다.
이마에 맺힌 땀을 쓸어 내리며 가볍게 키스를 했다.
허리를 움직였다. 이번에도 무리하면 그녀가 힘들것 같았다. 소중이도 서서히 폭주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소중이에 뜨거운 기운이 느껴질때쯤 그녀의 허리가 들리면서 꼭 몸을 껴안았다. 다리를 감싸고 있던 그녀의 다리가 강하게 압박을 해왔다.
소중이에 강한 압력이 다가오면서 소중이도 폭발하여 하얀액체를 뿜었다.
그녀의 몸이 서서히 떨어 지더니 바닥에 완전히 누어서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내려다 보는 그녀의 얼굴이 완전히 빨갛게 타올라 있었다.
가볍게 키스를 하고는 샤워를 하러 들어 갔다.
그녀는 정성스레 몸을 씻겨 주었다.
그녀가 자고 가라 말했지만 그냥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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