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본 그녀의 얼굴이 발그스레 빨갛게 타오르고 있었다.
“괜찮냐?”
“응.”
“그만할까? 너무 미안해서.”
“내가 그만하라고 하면 너 그만할 수 있어?”
“어쩌겟냐, 너 싫어하는데 계속할 수는 없잖아.”
“무책임하네, 이미 여기까지 왔는데 계속 나한테 책임을 미루네. 너, 내가 여자로서 싫어?”
“그건 아니지만 갑작스레 이리되서.”
“아직도 아파?”
하면서 내 소중이를 만졌다.
이미 비라그라 약효도 온몸에 돌기 시작했고, 그녀의 입속에 들어 갔다 온후 완전히 팽창해 있었다.
“그나마 좀 나아. 아깐 죽는줄 알았어.”
조심스레 내 소중이를 만지더니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음 너만 이렇게 크냐 아니면 다른 남자들것도 이래?”
“아마 다 비슷할걸? 약먹어서 내가 좀 크긴 하겠지만 별차이는 없을것 같아.”
“서양애들건 더 크다며?”
“어 훨씬커, 더 두껍고.”
“그래? 직접본듯히 말하네?”
“군대서, 같이 근무하잖아.”
“아, 오산이랫지?”
왠지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흘러간다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소중이를 만지는 손길을 느낄수 있었다.
이제는 둘래늘 재보려는듯 두 손가락 사이에 소중이를 끼워 넣었다.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가락을 느끼자 올려다 봤다.
“눈 감었냐? 이렇게 하면 좋아? 막 이상한 느낌들고 그래?”
약간 자존심이 상했다. 왠지 놀린다고 생각했다.
“흠 이게 얼마나 무서운건지를 모르는군.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지.”
입술에 뜨겁게 키스를 하며 그녀의 계곡에 손가락을 넣었다.
이미 계곡은 따뜻한 물로 흘러 넘치고 있었다. 계곡을 간지럽히자 다리를 꼬아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무시하고 힘을 주어 다리를 벌렸다. 조금씩 다리가 벌어 졌다.
몸을 움직여 그 다리 사이에 몸을 눕히고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손에 꽉 쥐지 못할 정도로 풍만한 가슴이었다.

허리를 들어 계곡에 소중이를 위치시켰다. 하지만 정작 느끼만으로는 계곡입구를 찾을 수 없어 한손을 내려 계곡입구를 찾기 시작했다.
계곡입에 들어가기를 몇번 실패했더니, 그녀가 나를 올려다 봤다.
“장난하는거 아니지?”
“설마, 나도 미치겠다. 좀 도와주라.”
“하…너 좀 문제 있다.”
“뭐 차차 나아 지겠지?”
“..”
이건 내가 말해 놓고도 어이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손을 내려 내 소중이가 계곡에 들어 갈수 있도록 안내 해줬다.
계곡입구에 제대로 잡은걸 느낀후 그대로 허리를 밀어 넣었다.
“후..”그녀가 깊은 심호흡을 했다.
“한다.”
“..”
“하지 말까?”
“…빼라면 뺄거냐? 못빼지? 그럼 묻지 말고 알아서좀 좀 해.”
그러곤 두 눈을 감았버렸다.
몇번의 어설픈 경험과 본능에서 나오는 선택을 믿고서 허리를 꾹 눌렀다.
그리곤 다시 허리를 들어 올렸다.
몇번 해보니 소중이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이 돌기 시작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선 이 감각을 느끼는듯 했다.
한손으로는 머리를 감싸고 한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신호를 보낸것이다.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조금씩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갔디.
소중이가 깊게 박힐때마다 짧고 굵게 신음소리를 냈다.
자존심때문이었는지 크게 소리를 내거나 길게 내지는 않았다.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신음소리도 박자를 맞췄다.
자신의 신음소리에 놀랐는지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내 소중이가 깊게 들어 갈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위아래로 요동쳤다.
기슴이 이렇게도 움직이는게 신기했다.
순간 아랫도리가 뜨거워져 갔다. 내 숨소리를 내가 들을수 있을 정도로 숨소리가 가빴다.
이제 절정을 향해서 간다는걸 알았다.
“야 나 이제 곧이야”
“??”
“나 쌀것 같다고.”
손으로 내 엉덩이를 눌러 움직임을 멈췄다. 다리를 감싸서 아에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참아봐”
“그게 안되, 나 곧 쌀것 같아.”
“하.” 안타까움인지 느낌때문이지 길게 숨을 내쉬었다.
나를 바라보는 두눈에 화가 가득했다.
그녀의 눈을 피해 꼭 껴안고 귓볼에 가볍게 키스했다.
“지금 싸고 싶어?”
“아마도?”
“어쩔수 없지. 대신 마지막이니깐 제대로 하자.”
“응 노력할게.”
내 등을 토닥여 줬다.
그녀를 양손으로 감싸고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을 밀착햇다.
그녀의 지금 얼굴 표정이 궁금하기도 햇지만, 지금 얼굴을 보면 참을수 없을것 같았다.
그리곤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바로 옆에서 “으.으.” 하는 신음소리가 들렸다.
더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자 내 소중이가 폭발하는걸 느꼈다.
그대로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를 더 꼬옥 껴안았다.
그녀는 또 내 등을 토닥였다.
그리곤 가볍게 속삭였다.
“토끼였구만.”
“…”
“괜찮아 차차 나아 지겠지.”
“.. 아직 안끝났거든?”
“응? 방금 싼거 아니야?”
“그게.. 근데 안줄어 드네?”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
방금 사정했지만 소중이는 약간 줄어들었을뿐 그대로 힘차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직도 몽동이 같은 소중이를 지니고 있을 수 있다는게 첨 겪는 일이라 나도 당황했다.
하지만 그녀가 무시하듯이 말했기에 이대로 한번 더 하기로 했다.
“일단 빼봐, 흐는거 느껴져.”
그녀 몸에서 소중이를 빼자 준비하고 있던 휴지를 들어 계곡에서 흐르고 있던 내 사정물을 닦았다.
다리를 벌리고 계곡을 닦고 있는 그녀가 너무나 섹시해 보였다.
그녀도 내 시선을 느꼈는지 “좀 돌아서 줄래”라고 부탁했다.
이어 화장실로 들어 가더니 잠시후 물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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