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시간이야”라는 중위의 말에 다들 일어섰다. 꾸불꾸불한 길을 지나 시멘트도 깔리지 않은 길을 중위는 어떻게든 뚤고 나아 […]
군대는 원치 않았지만 어쩌면 더 편안한 곳이었다. 학교에서 사고를 쳣으니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가야만 했지만 […]